모든 것이 신호였다
정겨운

"끝이라고 생각했던 그곳에, 사실 시작이 있었습니다."
우연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상상이 현실이 되는 관찰자 이펙트
뜻은 늦게 도착합니다
삶은 앞을 향해 살아지고, 뒤를 향해 읽힙니다. 한가운데를 지나는 동안 아무 뜻도 보이지 않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신호를 알아보는 눈
거창한 변화가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문득 눈에 밟히는 한 장면, 마음을 두드리는 한 문장, 이유 없이 떠오르는 한 사람이면 충분합니다.
손이 먼저 가고 마음이 따라옵니다
읽는 것만으로는 닿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쓰는 책을 함께 만들었습니다. 믿기지 않는 날에도 그냥 적으세요.